[보도자료] 공익활동 촉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기도 공익활동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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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 촉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기도 공익활동 컨퍼런스 개최
11월 27일(수)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에서 공익활동의 촉진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자 ‘2024년 경기도 공익활동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군 네트워크 협력사업으로 공익활동의 개념 확장과 사회적 인식 제고, 공익활동의 사회적가치 인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공익활동의 가치와 사회적 인정’으로 진행되었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작년 12월 자체 포럼을 시작으로 '공익활동의 가치와 사회적 인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광명시 지역 내 공익활동가 260명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인식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인식조사 결과발표와 더불어, 박영선 한양대제3섹터 연구교수의 발제로 공익활동의 사회적 인정 사례와 공익활동의 사회적 인정 방안을 위한 주요 쟁점 및 방향, 정책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조철민 사단법인 시민 연구위원의 발제가 이어졌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비전 전략체계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도단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12가지의 과제를 발표하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박문경(전 광명시민단체협의회 활동가) 토론자는 사회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인 공익활동가들의 사회적 자부심을 채워주는 공익적 대안을 마련하고 사회시스템을 고쳐나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 그리고 역량을 키워내주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고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구체적인 통합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토론을 마쳤다.
송원찬((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토론자는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에 ‘사회적 인정체계 구축’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아쉬워하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비전전략체계 전락목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가 필수임을 이야기하였다.
마지막 토론자인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공익활동이 누구나 할수 있는 것으로, 공익활동 주체가 다양화되는 것은 너무나도 바람직하고 시민사회가 탄탄해지는 길이지만 공익활동의 의미가 실천단계에만 머물지 않도록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공익활동이 직업인 사람들에 대한 처우나 사회적 인정, 일자리로써 ‘활동가’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상은 별개로 꼭 이루어져야할 사회정의이다‘라고 토론을 마쳤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컨퍼런스가 경기도-시·군센터의 협력으로 경기도 공익활동 촉진 및 활성화를 이어나가는 한편, 공익활동의 가치인정을 위한 토대 형성으로 공익활동 및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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