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현장스케치]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토탈공예 플래너_마음을 담은 나만의 공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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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드는 자신감’
장애여성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2026년 3월 10일, 하안동에 위치한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토탈공예 플래너 – 마음을 담은 나만의 공예세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2026년 2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주 2회,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공예 기법을 배우며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경제활동의 가능성도 탐색하게 됩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통계로 보는 여성 장애인」에 따르면, 15세 이상 장애여성의 고용률은 22.3%로 42.3%인 장애남성에 비해 약 20%p 낮은 수준입니다. 같은 장애인 집단 안에서도 성별에 따른 고용 격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장애여성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장애라는 조건에 더해 성별에 따른 사회적 제약이 함께 작용하면서 경제활동 참여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임금 수준 역시 격차가 뚜렷합니다. 장애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장애남성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취업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장애여성 노동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80% 이상으로 나타나, 계약직이나 단시간 근로 등 비교적 불안정한 고용 형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고용 기회의 부족과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구조는 장애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사회 참여의 폭 역시 제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직업 교육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형태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탈공예 플래너 – 마음을 담은 나만의 공예세상」 사업은 이러한 제약을 완화하고,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자립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공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여성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경기도, 이천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여성 역량 강화 사업 중 경제활동 분야의 토탈공예 프로그램으로 광명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12회차의 교육 기간 동안 여러 공예 기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됩니다. 작은 공예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노력은 단순한 결과물을 넘어, 장애여성들이 사회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해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되자 참여자들이 삼삼오오 교육실로 모여들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앉자 곧 이날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코드 공예입니다. PVC 코드를 전용 네트망에 끼워 액세서리나 가방 같은 소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늘과 실이 필요 없고 손으로 코드를 끼워 만드는 비교적 간단한 공예입니다. 패턴과 색상을 다양하게 조합하면 여러 가지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은정 강사의 인사와 함께 오늘의 작품 만들기 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자 원하는 색의 코드를 고르고, 네트망에 코드를 하나씩 끼워 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손을 움직이던 참여자들도 점차 익숙해지자 서로의 작품을 살펴보며 웃음 섞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매회기마다 참여율과 작품 제작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은 곳이 바로 광명입니다.”
강사의 말에는 실제 수업에 참여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분위기에 대한 놀라움이 담겨 있었습니다.
칸칸이 코드를 넣어 완성해 가는 작업은 겉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섬세한 집중이 필요합니다. 코드가 꼬이지 않도록 정리해야 하고, 시작과 끝의 간격이 어긋나지 않도록 맞추며 작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여자들은 소곤소곤 담소를 나누면서도 손을 멈추지 않습니다.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코드를 일정하게 팽팽하게 당기며 작품의 모양을 잡아 갑니다. 어느새 네트망 위에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패턴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망을 채워 가면 멋진 클러치백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손작업으로 작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후 작품 전시회까지 기획하고 있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삶의 만족도와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함으로써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자립생활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돌봄과 보호의 대상으로만 여겨지기보다, 자신의 몸과 시간, 그리고 기술을 통해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경험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힐링과 희망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상담과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센터 이용이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화 : 02-897-7077
팩스 : 02-897-7075
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홍보기자단입니다.
시민기록자로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합니다
장애여성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2026년 3월 10일, 하안동에 위치한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토탈공예 플래너 – 마음을 담은 나만의 공예세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2026년 2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주 2회,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공예 기법을 배우며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경제활동의 가능성도 탐색하게 됩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통계로 보는 여성 장애인」에 따르면, 15세 이상 장애여성의 고용률은 22.3%로 42.3%인 장애남성에 비해 약 20%p 낮은 수준입니다. 같은 장애인 집단 안에서도 성별에 따른 고용 격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장애여성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장애라는 조건에 더해 성별에 따른 사회적 제약이 함께 작용하면서 경제활동 참여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임금 수준 역시 격차가 뚜렷합니다. 장애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장애남성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취업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장애여성 노동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80% 이상으로 나타나, 계약직이나 단시간 근로 등 비교적 불안정한 고용 형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고용 기회의 부족과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구조는 장애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사회 참여의 폭 역시 제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직업 교육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형태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탈공예 플래너 – 마음을 담은 나만의 공예세상」 사업은 이러한 제약을 완화하고,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자립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공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여성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경기도, 이천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여성 역량 강화 사업 중 경제활동 분야의 토탈공예 프로그램으로 광명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12회차의 교육 기간 동안 여러 공예 기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됩니다. 작은 공예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노력은 단순한 결과물을 넘어, 장애여성들이 사회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해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되자 참여자들이 삼삼오오 교육실로 모여들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앉자 곧 이날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코드 공예입니다. PVC 코드를 전용 네트망에 끼워 액세서리나 가방 같은 소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늘과 실이 필요 없고 손으로 코드를 끼워 만드는 비교적 간단한 공예입니다. 패턴과 색상을 다양하게 조합하면 여러 가지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은정 강사의 인사와 함께 오늘의 작품 만들기 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자 원하는 색의 코드를 고르고, 네트망에 코드를 하나씩 끼워 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손을 움직이던 참여자들도 점차 익숙해지자 서로의 작품을 살펴보며 웃음 섞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매회기마다 참여율과 작품 제작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은 곳이 바로 광명입니다.”
강사의 말에는 실제 수업에 참여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분위기에 대한 놀라움이 담겨 있었습니다.
칸칸이 코드를 넣어 완성해 가는 작업은 겉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섬세한 집중이 필요합니다. 코드가 꼬이지 않도록 정리해야 하고, 시작과 끝의 간격이 어긋나지 않도록 맞추며 작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여자들은 소곤소곤 담소를 나누면서도 손을 멈추지 않습니다.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코드를 일정하게 팽팽하게 당기며 작품의 모양을 잡아 갑니다. 어느새 네트망 위에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패턴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망을 채워 가면 멋진 클러치백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손작업으로 작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후 작품 전시회까지 기획하고 있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삶의 만족도와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함으로써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자립생활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돌봄과 보호의 대상으로만 여겨지기보다, 자신의 몸과 시간, 그리고 기술을 통해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경험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힐링과 희망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상담과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센터 이용이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화 : 02-897-7077
팩스 : 02-897-7075
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홍보기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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