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현장스케치] 비영리 임의단체 '너울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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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인권강사단 ‘너울림’ 창립총회
“너울림, 별처럼 환하게 빛나라!”
안녕하세요! 공익홀씨단 기자 이효희입니다. 저는 지난 2026년 9월 4일 오후 4시, 하안동에 있는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초로 광명시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인권강사단 ‘너울림’이 창립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창립총회 현장 스케치에 앞서 ‘너울림’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너울림은 2019년 6월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의 성인 발달장애인 인권 보조강사 양성 과정인 ‘너와 나의 하모니’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었어요. 이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은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으로 희망 나누기 사업을 통해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을 지속해 나갔습니다. 2025년에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국비) 지원사업으로 꾸준히 공모처를 발굴해 나가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올해 2026년부터는 바보의 나눔(재)의 지원으로 앞으로 3년간 인권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너울림은 지난 6년 동안 공모사업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에 한계에 부딪히자, 꾸준히 지속 가능한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운영체계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도착했다고 판단하고, 비영리 단체 결성을 조용히 준비해 오고 있었습니다.
너울림은 앞으로 비영리 단체가 되어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콘텐츠 제작, 학습모임을 통해 조직을 체계적으로 전환하고, 작은 공동실천으로 나눔을 시도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너울림은 전문적인 인권 강사로의 역량 강화, 장애인 당사자의 능동적·주체적인 활동 활성화,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발달장애인 인권 강사의 지역사회 참여 및 영역 확대를 목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만든 비영리 임의 단체 ‘너울림’ 의 첫걸음
“너울림 첫 창립 회원 15명 중 12명 현장 출석, 과반수 참석으로 창립총회 설립을 알립니다.”
라고 사회자가 알리자, 박수 소리와 함께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장애인의 권리와 해방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 해방 열사들을 생각하며,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묵념하였습니다.
‣임시 의장과 서기 선출
임시 의장에 강하림 위원, 서기로 배현성 위원이 추천과 참석자들의 동의를 거쳐 선출되었습니다.
‣너울림 설립 경과보고
강하림 임시 의장은 너울림의 시작과 지난 6년간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강 임시 의장은 매번 공모사업의 연속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한계를 느끼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당사자가 단체로 나아가기 위해 너울림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너울림의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비영리 단체 설립을 결정하고, 임원을 선출해 드디어 창립총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함께 해주신 전문 강사님과 조력자님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하림 임시 의장은 앞으로 너울림이 발달장애인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설립 경과보고를 마쳤습니다.
‣대표자 선출 결과 보고 및 인준 건 상정
강하림 임시 의장은 지난 8월 14일 너울림 회원들이 모여 최종 투표를 통해 최한비 위원이 정식 대표자로 선출되었음을 보고하고, 최종 인준에 대한 동의를 얻어 확정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이어서 최한비 초대 대표는 의장석으로 이동하여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정관 제정
너울림의 목적과 활동, 역할, 회계 등이 담긴 정관을 회원들이 모두 돌아가며, 한 조씩 읽었습니다. 회원들은 대표를 선출하기 전에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가장 많은 의견으로는 회원들끼리 서로 따돌리거나 배제하지 말자며, 회원 간 결속을 최고 중요한 규칙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강사 활동 관련해서는 서로서로 형평성을 조율해 나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임원 선출 결과 보고 및 인준
왼쪽부터 너울림 대표 최한비 님, 부대표 강하림 님, 부대표 겸 서기 배현성, 총무 박지원, 이나은 님의 최종 선출을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승인했습니다. 앞으로 임의 단체신청서를 작성해서 최한비 대표님과 강하림, 배현성 부대표님, 세 분이 세무서에 같이 다녀올 예정입니다.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매달 개인 회비 1만 원을 모아 너울림의 로고와 바람막이 점퍼를 제작하고, 워크샵에 갈 계획입니다. 회비의 사용 내용은 매달 회원 단톡방에 올리고, 예산 사용에 대한 보고는 정기 총회를 비롯해 매달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창립 선언문 다 함께 낭송
‣부모님 축하 소감 한마디
“준비하는 과정을 계속 지켜봤어요. 서로 모르는 것을 배우면서, 자꾸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이 자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 너무 흐뭇합니다. 여러분들이 너무 의젓하고 대견하게 느껴져서 울컥해집니다. 정말 축하드리고요. 많이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애써주시고 수고 해주신 센터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읽은 선언문이 너무 가슴을 울립니다. 너울림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거라 믿습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조력자님과 센터장님,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울림, 창립총회에 다녀와서
광명시에서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인권 강사 단체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매우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큰 소리로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이날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에 들어간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연습해서 열심히 준비한 창립총회였습니다. 힘들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립하려는 의지를 스스로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너울림’이 전국으로 뻗어나가 장애인 인권 강사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울림, 밝게 빛나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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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기자단입니다.
시민기록자로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합니다.
“너울림, 별처럼 환하게 빛나라!”
안녕하세요! 공익홀씨단 기자 이효희입니다. 저는 지난 2026년 9월 4일 오후 4시, 하안동에 있는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초로 광명시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인권강사단 ‘너울림’이 창립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창립총회 현장 스케치에 앞서 ‘너울림’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너울림은 2019년 6월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의 성인 발달장애인 인권 보조강사 양성 과정인 ‘너와 나의 하모니’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었어요. 이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은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으로 희망 나누기 사업을 통해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을 지속해 나갔습니다. 2025년에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국비) 지원사업으로 꾸준히 공모처를 발굴해 나가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올해 2026년부터는 바보의 나눔(재)의 지원으로 앞으로 3년간 인권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너울림은 지난 6년 동안 공모사업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에 한계에 부딪히자, 꾸준히 지속 가능한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운영체계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도착했다고 판단하고, 비영리 단체 결성을 조용히 준비해 오고 있었습니다.
너울림은 앞으로 비영리 단체가 되어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콘텐츠 제작, 학습모임을 통해 조직을 체계적으로 전환하고, 작은 공동실천으로 나눔을 시도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너울림은 전문적인 인권 강사로의 역량 강화, 장애인 당사자의 능동적·주체적인 활동 활성화,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발달장애인 인권 강사의 지역사회 참여 및 영역 확대를 목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만든 비영리 임의 단체 ‘너울림’ 의 첫걸음
“너울림 첫 창립 회원 15명 중 12명 현장 출석, 과반수 참석으로 창립총회 설립을 알립니다.”
라고 사회자가 알리자, 박수 소리와 함께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장애인의 권리와 해방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 해방 열사들을 생각하며,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묵념하였습니다.
‣임시 의장과 서기 선출
임시 의장에 강하림 위원, 서기로 배현성 위원이 추천과 참석자들의 동의를 거쳐 선출되었습니다.
‣너울림 설립 경과보고
강하림 임시 의장은 너울림의 시작과 지난 6년간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강 임시 의장은 매번 공모사업의 연속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한계를 느끼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당사자가 단체로 나아가기 위해 너울림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너울림의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비영리 단체 설립을 결정하고, 임원을 선출해 드디어 창립총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함께 해주신 전문 강사님과 조력자님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하림 임시 의장은 앞으로 너울림이 발달장애인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설립 경과보고를 마쳤습니다.
‣대표자 선출 결과 보고 및 인준 건 상정
강하림 임시 의장은 지난 8월 14일 너울림 회원들이 모여 최종 투표를 통해 최한비 위원이 정식 대표자로 선출되었음을 보고하고, 최종 인준에 대한 동의를 얻어 확정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이어서 최한비 초대 대표는 의장석으로 이동하여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정관 제정
너울림의 목적과 활동, 역할, 회계 등이 담긴 정관을 회원들이 모두 돌아가며, 한 조씩 읽었습니다. 회원들은 대표를 선출하기 전에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가장 많은 의견으로는 회원들끼리 서로 따돌리거나 배제하지 말자며, 회원 간 결속을 최고 중요한 규칙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강사 활동 관련해서는 서로서로 형평성을 조율해 나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임원 선출 결과 보고 및 인준
왼쪽부터 너울림 대표 최한비 님, 부대표 강하림 님, 부대표 겸 서기 배현성, 총무 박지원, 이나은 님의 최종 선출을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승인했습니다. 앞으로 임의 단체신청서를 작성해서 최한비 대표님과 강하림, 배현성 부대표님, 세 분이 세무서에 같이 다녀올 예정입니다.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매달 개인 회비 1만 원을 모아 너울림의 로고와 바람막이 점퍼를 제작하고, 워크샵에 갈 계획입니다. 회비의 사용 내용은 매달 회원 단톡방에 올리고, 예산 사용에 대한 보고는 정기 총회를 비롯해 매달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창립 선언문 다 함께 낭송
‣부모님 축하 소감 한마디
“준비하는 과정을 계속 지켜봤어요. 서로 모르는 것을 배우면서, 자꾸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이 자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 너무 흐뭇합니다. 여러분들이 너무 의젓하고 대견하게 느껴져서 울컥해집니다. 정말 축하드리고요. 많이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애써주시고 수고 해주신 센터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읽은 선언문이 너무 가슴을 울립니다. 너울림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거라 믿습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조력자님과 센터장님,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울림, 창립총회에 다녀와서
광명시에서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인권 강사 단체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매우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큰 소리로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이날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에 들어간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연습해서 열심히 준비한 창립총회였습니다. 힘들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립하려는 의지를 스스로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너울림’이 전국으로 뻗어나가 장애인 인권 강사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울림, 밝게 빛나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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