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2024년 제10회 사회적경제 페스티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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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경제'
여러분은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나요? 저는 종종 만나게 되는 이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였습니다.
위키백과를 찾아보면, [사회적 경제란 혼합 경제 및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 때문에 ‘사람 중심의 경제’라고도 불린다.]라고 합니다. 와! 더 어렵습니다.
조금 풀어 보면 다시 이야기 해보면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경제 활동을 의미 한다 할 수 있습니다.
즉, 이익만을 위한 기업이나 경제 활동이 아닌 이익도 나누고 공공의 문제도 해결 하며, 공익적 가치의 실현도 이루는 경제입니다.
대표적으로 협동조합이나 마을 기업, 자활 기업 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동등한 의사표현이 가능 하고 이익을 분배 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이윤중심이 아니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사업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우리 광명시에는 이러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존재 합니다. 또 사회적 경제를 배우는 자치대학 학과도 있습니다. 시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식확산 교육, 다양한 지원 사업,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여러 차례 기사로 소개한 다양한 마을 공동체가 경험을 쌓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화한다면, 이것은 마을의 문제 해결 및 가치 실현과 이익과 일자리 창출도 가능한 바랍직한 공동체 진화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는 1997년 IMF 이후 큰 경제 혼란이 있었습니다. 우리사회는 고용불안, 실업, 빈부 격차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사회적 경제가 이러한 모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은 자활기업,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이익이 우선시 되지 않는 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충분하였습니다.
2007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 제정, 발효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그 중요성이 재인식 되어왔고 다양한 지원 사업 및 장려 정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12일(토)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열렸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가치 있는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이 있었고 4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시민을 위해 꾸려졌습니다. 팝업스토어나 나눔 장터 및 전시, 홍보, 판매가 가능한 부스 및 체험 부스도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전국의 특별한 사회적 경제 제품을 눈으로 보고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23개의 판매 및 나눔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가치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셨습니다.
또한 체험 부스도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는데요. 특히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참여도가 높아 일찍 체험부스가 마감되기도 했습니다.
오전 내내 줄이 길었던 [ 공정무역 커피 부스]는 두 종류의 공정무역 커피를 시음하고 다양한 원두를 즉석에서 구매 가능 하여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곳은 [꿈꾸는 솜사탕] 부스였는데요. 알록달록 예쁜 캐릭터 모양의 솜사탕과 달고나가 아이들의 시선을 확 잡아끌었습니다. 저희 시선을 끈 부스는 부천에서 오신 [샘물자리]라는 부스였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누룽지를 구입했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45명의 발달장애인분들이 주인이 되어 누룽지 및 국수 등의 먹거리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었습니다. 현미 누룽지는 매우 고소하였습니다.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 청소년들의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홍보물이 전시되었지요. 10월 11~12일 전시 및 투표를 받았고요.
오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아이디어에 투표해주셨습니다. 12일 당일 오전 10시~ 12시에 청소년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발표대회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대상팀을 만나 짧은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소하중학교 4인의 아이디어 뱅크 팀을 소개합니다.
김은호, 김채윤, 모수빈, 김현중 친구랍니다. [담요보관소 : 담보]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도전을 했습니다.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담요를 제작, 대여하여 모여진 기금을 기부하여
난민교육기회 , 보금자리제공, 일자리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에 쓰여지는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합니다.
상금을 어떻게 나눌지 연신 웃으며 이야기하는 천진한 모습이 참 귀여웠는데요.
주변을 돌아보고 생각하고 실천 방안을 만드는 순수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잠시 감상해보시지요.
또한, [광명시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을 위한 슬로건 공모가 치열했는데요. 9월10일부터 작품을 접수 받았습니다.
공모주제는
○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의 슬로건
○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주요 키워드를 담은 내용의 슬로건
○ 쉽고 간결한 문구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의 슬로건이었습니다.
모두 총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12일 1시 시상이 있었습니다.
두구 두구 두구!!!
대망의 대상은 [사회적 가치, 광명에서 꽃피우다!]가
최우수상은 [가치를 나누는 축제,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가
마지막 우수상은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내일도 광명해요!]가 당선이 되셨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형태의 참여로 이루어진 2024년 제 10회 광명시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이 이렇게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로 사회적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페스티벌에 참가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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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홍보기자단입니다.
시민기록자로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합니다.
여러분은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나요? 저는 종종 만나게 되는 이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였습니다.
위키백과를 찾아보면, [사회적 경제란 혼합 경제 및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 때문에 ‘사람 중심의 경제’라고도 불린다.]라고 합니다. 와! 더 어렵습니다.
조금 풀어 보면 다시 이야기 해보면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경제 활동을 의미 한다 할 수 있습니다.
즉, 이익만을 위한 기업이나 경제 활동이 아닌 이익도 나누고 공공의 문제도 해결 하며, 공익적 가치의 실현도 이루는 경제입니다.
대표적으로 협동조합이나 마을 기업, 자활 기업 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동등한 의사표현이 가능 하고 이익을 분배 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이윤중심이 아니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사업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우리 광명시에는 이러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존재 합니다. 또 사회적 경제를 배우는 자치대학 학과도 있습니다. 시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식확산 교육, 다양한 지원 사업,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여러 차례 기사로 소개한 다양한 마을 공동체가 경험을 쌓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화한다면, 이것은 마을의 문제 해결 및 가치 실현과 이익과 일자리 창출도 가능한 바랍직한 공동체 진화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는 1997년 IMF 이후 큰 경제 혼란이 있었습니다. 우리사회는 고용불안, 실업, 빈부 격차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사회적 경제가 이러한 모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은 자활기업,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이익이 우선시 되지 않는 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충분하였습니다.
2007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 제정, 발효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그 중요성이 재인식 되어왔고 다양한 지원 사업 및 장려 정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12일(토)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열렸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가치 있는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이 있었고 4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시민을 위해 꾸려졌습니다. 팝업스토어나 나눔 장터 및 전시, 홍보, 판매가 가능한 부스 및 체험 부스도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전국의 특별한 사회적 경제 제품을 눈으로 보고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23개의 판매 및 나눔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가치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셨습니다.
또한 체험 부스도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는데요. 특히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참여도가 높아 일찍 체험부스가 마감되기도 했습니다.
오전 내내 줄이 길었던 [ 공정무역 커피 부스]는 두 종류의 공정무역 커피를 시음하고 다양한 원두를 즉석에서 구매 가능 하여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곳은 [꿈꾸는 솜사탕] 부스였는데요. 알록달록 예쁜 캐릭터 모양의 솜사탕과 달고나가 아이들의 시선을 확 잡아끌었습니다. 저희 시선을 끈 부스는 부천에서 오신 [샘물자리]라는 부스였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누룽지를 구입했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45명의 발달장애인분들이 주인이 되어 누룽지 및 국수 등의 먹거리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었습니다. 현미 누룽지는 매우 고소하였습니다.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 청소년들의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홍보물이 전시되었지요. 10월 11~12일 전시 및 투표를 받았고요.
오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아이디어에 투표해주셨습니다. 12일 당일 오전 10시~ 12시에 청소년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발표대회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대상팀을 만나 짧은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소하중학교 4인의 아이디어 뱅크 팀을 소개합니다.
김은호, 김채윤, 모수빈, 김현중 친구랍니다. [담요보관소 : 담보]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도전을 했습니다.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담요를 제작, 대여하여 모여진 기금을 기부하여
난민교육기회 , 보금자리제공, 일자리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에 쓰여지는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합니다.
상금을 어떻게 나눌지 연신 웃으며 이야기하는 천진한 모습이 참 귀여웠는데요.
주변을 돌아보고 생각하고 실천 방안을 만드는 순수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잠시 감상해보시지요.
또한, [광명시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을 위한 슬로건 공모가 치열했는데요. 9월10일부터 작품을 접수 받았습니다.
공모주제는
○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의 슬로건
○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주요 키워드를 담은 내용의 슬로건
○ 쉽고 간결한 문구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의 슬로건이었습니다.
모두 총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12일 1시 시상이 있었습니다.
두구 두구 두구!!!
대망의 대상은 [사회적 가치, 광명에서 꽃피우다!]가
최우수상은 [가치를 나누는 축제,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가
마지막 우수상은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내일도 광명해요!]가 당선이 되셨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형태의 참여로 이루어진 2024년 제 10회 광명시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이 이렇게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로 사회적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페스티벌에 참가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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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홍보기자단입니다.
시민기록자로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