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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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누구보다 진심으로 1.5℃ 기후의병의 힘으로"
작년 2023년 7월 광명시는 #2050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 100개의 추진과제를 발표했었습니다. 올해도 이를 발판으로 여러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실행 했습니다.
6대 추진전략
▲탄소중립 인재 양성 및 인식 제고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및 강화 ▲광명형 탄소중립 성공모델 개발 및 확산 ▲탄소중립 선도 거점 구축
▲시민 주도 탄소중립 활성화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및 지원
광명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은 올해도 이어졌는데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실시, 기후에너지 동아리 모집 지원, 각종 탄소 중립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명시탄소중립국제포럼 도 지난 10월29일 성황리에 실시되었습니다. 이 포럼에는 광명시와 결연을 맺은 제천·부안·신안·영암 4개 국내 도시와 독일, 미국, 중국, 일본 4개국의 국외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광명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도 10월1일부로 시행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광명문화재단에서도 [2024 광명문화정책포럼 문화예술 ESG]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탄소중립 및 지구 생존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하게 되면, 세계 인구 절반을 차지하는 적도 지역에서 인간 생존 한계온도(35℃)가 초과한다고 해서 ‘지구온도 1.5℃는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노선’이라고 합니다.
광명시는 지구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뜻의 「#1.5℃기후의병」을 브랜딩 하여,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생활(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있거나, 실천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을 모집하여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광명시 1.5℃기후의병은 「#광명줍킹데이」 캠페인을 통해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합니다. 또한, 올해는 기후의병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이벤트, [식탁 위의 탄소 다이어트] 포럼, '2024. 지구의 날' 기념 전국 동시 소등행사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오늘10월30일은 #1.5℃기후의병들이 광명시민체육관에 모여 #1.5℃기후의병 집중의 날 #광명시탄소중립실천경진대회 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은 여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탄소중립 골든벨, 기후의병 행동강령 선정, 탄소중립 관련 토론에 참여할 동을 대표하는 기후의병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동별 9명을 모집하였습니다.
잠시 살펴볼까요?
18개의 동에서 출전을 하셨고요. 200여명 이상의 광명시 #1.5℃기후의병 분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각동 행정 구역을 대표로 탄소중립 활동 홍보 부스가 있습니다. 실천 가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고 있는데요.
심사위원 분들이 부스마다 심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광명5동은 지난 제1회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체계적이고 참신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대상을 수상 하였고 이를 계기로 지방차치 어워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광명 5동 주민자치 탄소중립 사업
1. 탄소중립-환경 분과 신설 - 주민이 주도해 나가는 마을 사업
2. 탄소흡수원 조성, 관리 – 꽃나무 심기/목감천 EM 흙공 던지기/어린이 공원 조성
3.탄소중립 마을 실천 약속 –주민토론회/탄소중립실천선언문 선포/줍깅/홍보캠페인
4.마을주민자치학교 개설, 환경 교육 실시-마을과 에너지/마을과 물의 이야기/캠핑용품 대여
5.탄소를 잡아두는 업사이클링 주민총회-병뚜껑 발 제작/병뚜껑 태극기 제작/폐타이어 의자 제작
자주 캠핑을 가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씩 가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캠핑용품대여 서비스는 현실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병뚜껑 태극기와 폐타이어 의자로 포토존을 꾸며놓은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분과의 신설->의견조율->실천 및 교육까지 아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활동을 하셨습니다.
“EM공을 하천에 던지면서 저도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 작은 행동이 과연 우리 하천에 도움이 되고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하지만, 작은 울림이 파동을 일으켜 광명 5동의 울림이 광명으로 파동하고 광명의 파동이 대한민국으로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김추향 광명5동 주민자치회탄소중립분과장님의 말씀입니다.
11월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광명 5동의 수상 소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환경은 인권의 문제이다.” 라고 지적 하였습니다.
환경 파괴는 단순한 날씨의 문제가 아니라 식량부족, 식수부족,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부터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는 종국에 지구 내 모든 인간의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겠지요.
미국 오스틴시 로한지속가능발전 사무소 기후 프로젝트 매니저님도 방문을 하여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생활 속의 작은 실천부터 이루어 내자는 의지로 10가지 행동 강령도 이날 발표되었습니다.
광명 시민들과의 포럼을 통해 나온 강령을 투표를 통해 10개로 압축하였다고 합니다.
1.5°C 기후 의병 10대 기후위기 행동강령
1.분리배출을 실천하겠습니다.
2.안쓰는 전기코드 뽑기를 실천하겠습니다.
3.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4.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겠습니다.
5.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겠습니다.
6.다회용컵(텀블러)를 사용하겠습니다.
7.배달음식을 자제하겠습니다.
8.불필요한 이매일을 삭제하겠습니다.
9.냉장실을 60%이하로 비우겠습니다.
10.제철 식재료로 먹을 만큼만 조리하겠습니다.
이 행동 강령은 생활에 밀접하지만 실천이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마음먹으면 지켜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작은 실천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이어 동별로 조를 이루어 탄소 골든벨 시간도 가졌습니다.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 골고루 25개의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한 테이블에 앉아 서로 정답을 즐겁게 외치셨습니다. 마치 학생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철산 3동이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촉진자 분들의 가이드를 받아 토론 주제별로 의견을 내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홍보부스와 골든벨 및 토론을 거쳐 본 경진대회의 우승은 철산3동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 #1.5℃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광명 시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우리 모두의 탄소중립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실천이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로 지구에서의 안전하고 행복한 인류의 삶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광명시 #1.5℃기후의병 우리 모두 참여하여 지구를 살리는 실천 시작 해봅시다.
#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 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입니다. #시민기록자 로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합니다.
작년 2023년 7월 광명시는 #2050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 100개의 추진과제를 발표했었습니다. 올해도 이를 발판으로 여러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실행 했습니다.
6대 추진전략
▲탄소중립 인재 양성 및 인식 제고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및 강화 ▲광명형 탄소중립 성공모델 개발 및 확산 ▲탄소중립 선도 거점 구축
▲시민 주도 탄소중립 활성화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및 지원
광명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은 올해도 이어졌는데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실시, 기후에너지 동아리 모집 지원, 각종 탄소 중립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명시탄소중립국제포럼 도 지난 10월29일 성황리에 실시되었습니다. 이 포럼에는 광명시와 결연을 맺은 제천·부안·신안·영암 4개 국내 도시와 독일, 미국, 중국, 일본 4개국의 국외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광명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도 10월1일부로 시행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광명문화재단에서도 [2024 광명문화정책포럼 문화예술 ESG]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탄소중립 및 지구 생존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하게 되면, 세계 인구 절반을 차지하는 적도 지역에서 인간 생존 한계온도(35℃)가 초과한다고 해서 ‘지구온도 1.5℃는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노선’이라고 합니다.
광명시는 지구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뜻의 「#1.5℃기후의병」을 브랜딩 하여,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생활(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있거나, 실천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을 모집하여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광명시 1.5℃기후의병은 「#광명줍킹데이」 캠페인을 통해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합니다. 또한, 올해는 기후의병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이벤트, [식탁 위의 탄소 다이어트] 포럼, '2024. 지구의 날' 기념 전국 동시 소등행사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오늘10월30일은 #1.5℃기후의병들이 광명시민체육관에 모여 #1.5℃기후의병 집중의 날 #광명시탄소중립실천경진대회 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은 여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탄소중립 골든벨, 기후의병 행동강령 선정, 탄소중립 관련 토론에 참여할 동을 대표하는 기후의병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동별 9명을 모집하였습니다.
잠시 살펴볼까요?
18개의 동에서 출전을 하셨고요. 200여명 이상의 광명시 #1.5℃기후의병 분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각동 행정 구역을 대표로 탄소중립 활동 홍보 부스가 있습니다. 실천 가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고 있는데요.
심사위원 분들이 부스마다 심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광명5동은 지난 제1회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체계적이고 참신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대상을 수상 하였고 이를 계기로 지방차치 어워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광명 5동 주민자치 탄소중립 사업
1. 탄소중립-환경 분과 신설 - 주민이 주도해 나가는 마을 사업
2. 탄소흡수원 조성, 관리 – 꽃나무 심기/목감천 EM 흙공 던지기/어린이 공원 조성
3.탄소중립 마을 실천 약속 –주민토론회/탄소중립실천선언문 선포/줍깅/홍보캠페인
4.마을주민자치학교 개설, 환경 교육 실시-마을과 에너지/마을과 물의 이야기/캠핑용품 대여
5.탄소를 잡아두는 업사이클링 주민총회-병뚜껑 발 제작/병뚜껑 태극기 제작/폐타이어 의자 제작
자주 캠핑을 가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씩 가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캠핑용품대여 서비스는 현실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병뚜껑 태극기와 폐타이어 의자로 포토존을 꾸며놓은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분과의 신설->의견조율->실천 및 교육까지 아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활동을 하셨습니다.
“EM공을 하천에 던지면서 저도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 작은 행동이 과연 우리 하천에 도움이 되고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하지만, 작은 울림이 파동을 일으켜 광명 5동의 울림이 광명으로 파동하고 광명의 파동이 대한민국으로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김추향 광명5동 주민자치회탄소중립분과장님의 말씀입니다.
11월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광명 5동의 수상 소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환경은 인권의 문제이다.” 라고 지적 하였습니다.
환경 파괴는 단순한 날씨의 문제가 아니라 식량부족, 식수부족,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부터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는 종국에 지구 내 모든 인간의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겠지요.
미국 오스틴시 로한지속가능발전 사무소 기후 프로젝트 매니저님도 방문을 하여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생활 속의 작은 실천부터 이루어 내자는 의지로 10가지 행동 강령도 이날 발표되었습니다.
광명 시민들과의 포럼을 통해 나온 강령을 투표를 통해 10개로 압축하였다고 합니다.
1.5°C 기후 의병 10대 기후위기 행동강령
1.분리배출을 실천하겠습니다.
2.안쓰는 전기코드 뽑기를 실천하겠습니다.
3.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4.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겠습니다.
5.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겠습니다.
6.다회용컵(텀블러)를 사용하겠습니다.
7.배달음식을 자제하겠습니다.
8.불필요한 이매일을 삭제하겠습니다.
9.냉장실을 60%이하로 비우겠습니다.
10.제철 식재료로 먹을 만큼만 조리하겠습니다.
이 행동 강령은 생활에 밀접하지만 실천이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마음먹으면 지켜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작은 실천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이어 동별로 조를 이루어 탄소 골든벨 시간도 가졌습니다.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 골고루 25개의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한 테이블에 앉아 서로 정답을 즐겁게 외치셨습니다. 마치 학생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철산 3동이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촉진자 분들의 가이드를 받아 토론 주제별로 의견을 내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홍보부스와 골든벨 및 토론을 거쳐 본 경진대회의 우승은 철산3동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 #1.5℃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광명 시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우리 모두의 탄소중립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실천이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로 지구에서의 안전하고 행복한 인류의 삶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광명시 #1.5℃기후의병 우리 모두 참여하여 지구를 살리는 실천 시작 해봅시다.
#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 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입니다. #시민기록자 로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