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내 손으로 만드는 환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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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동화 만들고 탄소중립 시작해봐요"
광명시 환경교육 센터에서는 환경교육활동가와 환경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삽화 없는 동화창작 교육을 실시합니다. 11월5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504호에서 6강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1강과 2강은 [ #협동조합지구애나비 ] 김지유 대표의 환경그림책 창조적 재구성 및 아이디어 발굴을 중심으로 강의 예정입니다. 협동조합 지구애나비는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과 교육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협동조합입니다. 3강부터 6강까지는 [서프라이즈 가족]의 저자 #김미희동화작가 가 자신만의 동화를 만드는 법을 강의합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이랍니다. 10명의 활동가, 교육 강사들이 모였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환경교육으로 동화 만들기를 선택하신 분들이지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환경문제 를 풀어 동화를 만들어 보려고 모두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삽화 없이 글로만 풀어내기 때문에 무한한 상상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구와 인류는 지금 최대의 위기라고 합니다. 인류의 위대한 산업의 발전은 환경에겐 부정적인 영향을 낳기도 했어요. 화석연료를 이용한 에너지의 무분별한 사용은 기후위기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기후위기 는 단순히 날씨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의 전반적인 환경의 변화, 인류가 짐작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이 변화들은 지구의 존속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이러한 위기를 넘기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요. 저도 아이들과 환경놀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관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환경 동화 읽기는 가장 손쉽고 재미나게 아이들과 하는 놀이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서점에 가보면 환경 동화책을 그리 많이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주제나 구성이 다양하지도 않습니다. 넓은 의미로 미래, 우주, 자연에 관한 책을 같이 읽기도 하지만, 아쉬운 것은 현실입니다. 오늘은 기대가 되네요. 이제 광명 환경교육활동가들이 모여 환경 동화 만들기에 첫발을 떼 봅니다.
긴장되는 첫 시간에 무엇을 했을까요? 우리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504호에 모였습니다.
각종 환경 동화책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름을 들어 본 것도 있고 읽어본 책도 있지만, 생소한 책도 많았어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우리광명시에는 다양한 환경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은 동화책을 통해 감성적으로 환경문제를 다루어볼 환경 동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치적으로 얼마나 환경이 위험한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에 대해 공감하며 자연과 인간은 상호작용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겠지요. 바로 #환경감수성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환경 동화 만들기를 통해 이 환경 감수성을 독자들의 마음에 스미게 하는 것이 이번 교육에 목적이란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김지유 대표의 인사와 안내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지유 대표는 코팅이 되어 재활용하기 어려운 그림책에 대한 고민과 버려진 그림책의 활용에 대한 [협동조합 지구애나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이 시간에는 다양한 환경 동화 탐구를 통해 동화쓰기의 아이디어를 찾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가벼운 나를 소개하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과 어떤 활동을 하는지 기억에 남는 환경동화는 어떤 책인지를 비롯하여 어떤 동화를 쓰고 싶은지 한명씩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환경 교육강사, 공동체활동가, 환경사 등의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였습니다. 각자 수줍게 발표가 이어졌답니다.
우리동네 지구사용법/공해가 적던 느린 시절의 달팽이야기/음식물 쓰레기이야기/감동이 있는 환경동화쓰기/쉼과 느림의 미학으로 환경은 느림의 미/숲 체험, 자연의 이야기/아이와 놀이터의 에피소드를 쓰고 싶다는 이야 등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 키워드가 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키워드는 모두 연결이 되어 있고 책의 스토리에 유기적으로 이어져 표현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환경동화 분야별 특색과 추천 동화 소개 시간도 있었습니다. [지구애나비]의 정연주 이사님께서 다양한 책을 추천하고 일부는 북트레일러로 내용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지구온난화 & #기후위기 #쓰레기/재활용 #플라스틱 #바다/수질오염 #물과 태풍
#미세먼지/대기오염/황사 #개발&파괴 #토양오염 #에너지절약 #불편한 옷
#식생활 #동물위협/멸종/복지 #숲과생태
9개의 분류를 통해 각 동화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구조 그리고 소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승/전/ 클라이막스가 있는 동화, 반전동화, 오픈결말, 직관적으로 환경문제를 이야기 하는 동화, 은유적인 동화, 환경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나 환경 감수성을 자극하는 동화 등 다양한 동화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라는 책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은 투발루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9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졌던 [#투발루 ]는 나라입니다. 이미 2개의 섬은 해수면 상승으로 물밑 세계가 되었지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섬나라이며 2060년이면 섬 대부분이 바다 속으로 잠길 예정인 곳이지요. 동화는 이 투발루를 배경으로 잠겨가는 섬에서 투발루라는 고양이를 키우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투발루는 나라이자 고양이의 이름인 셈이지요. 실지로 투발루의 총리는 섬이 다 잠긴다 해도 투발루인은 투발루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잠기지 않게 막아야 한다고 호소하였습니다. 누가 막아야 할까요? 아이와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양한 환경 동화를 접하며 오늘 교육의 예비환경동화 작가님들은 모두 참신한 소재와 구조를 머릿속으로 고민 하고 계시겠지요?
4컷의 사진을 골라 짧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봅니다. 간단한 동화가 만들어 집니다. 꼭 환경과 지금 당장 연관이 없는 스토리도 좋습니다. 시적인 표현도, 독백 스토리도 전부 아주 진지하게 발표되었답니다. 앞으로 5번의 교육이 더 남았습니다. 6번의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 우리 곁에 있습니다. 오늘은 동화 만들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
광명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환경 교육 도시 광명을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기관입니다. 광명시 관내 환경교육 기관 및 간체 대상 컨설팅/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광명시 환경교육 역량강화/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과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애나비] 의 추천 환경 동화 목록 별도 첨부 합니다.
#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 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입니다. #시민기록자 로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합니다.
광명시 환경교육 센터에서는 환경교육활동가와 환경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삽화 없는 동화창작 교육을 실시합니다. 11월5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504호에서 6강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1강과 2강은 [ #협동조합지구애나비 ] 김지유 대표의 환경그림책 창조적 재구성 및 아이디어 발굴을 중심으로 강의 예정입니다. 협동조합 지구애나비는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과 교육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협동조합입니다. 3강부터 6강까지는 [서프라이즈 가족]의 저자 #김미희동화작가 가 자신만의 동화를 만드는 법을 강의합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이랍니다. 10명의 활동가, 교육 강사들이 모였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환경교육으로 동화 만들기를 선택하신 분들이지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환경문제 를 풀어 동화를 만들어 보려고 모두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삽화 없이 글로만 풀어내기 때문에 무한한 상상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구와 인류는 지금 최대의 위기라고 합니다. 인류의 위대한 산업의 발전은 환경에겐 부정적인 영향을 낳기도 했어요. 화석연료를 이용한 에너지의 무분별한 사용은 기후위기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기후위기 는 단순히 날씨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의 전반적인 환경의 변화, 인류가 짐작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이 변화들은 지구의 존속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이러한 위기를 넘기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요. 저도 아이들과 환경놀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관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환경 동화 읽기는 가장 손쉽고 재미나게 아이들과 하는 놀이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서점에 가보면 환경 동화책을 그리 많이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주제나 구성이 다양하지도 않습니다. 넓은 의미로 미래, 우주, 자연에 관한 책을 같이 읽기도 하지만, 아쉬운 것은 현실입니다. 오늘은 기대가 되네요. 이제 광명 환경교육활동가들이 모여 환경 동화 만들기에 첫발을 떼 봅니다.
긴장되는 첫 시간에 무엇을 했을까요? 우리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504호에 모였습니다.
각종 환경 동화책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름을 들어 본 것도 있고 읽어본 책도 있지만, 생소한 책도 많았어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우리광명시에는 다양한 환경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은 동화책을 통해 감성적으로 환경문제를 다루어볼 환경 동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치적으로 얼마나 환경이 위험한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에 대해 공감하며 자연과 인간은 상호작용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겠지요. 바로 #환경감수성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환경 동화 만들기를 통해 이 환경 감수성을 독자들의 마음에 스미게 하는 것이 이번 교육에 목적이란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김지유 대표의 인사와 안내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지유 대표는 코팅이 되어 재활용하기 어려운 그림책에 대한 고민과 버려진 그림책의 활용에 대한 [협동조합 지구애나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이 시간에는 다양한 환경 동화 탐구를 통해 동화쓰기의 아이디어를 찾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가벼운 나를 소개하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과 어떤 활동을 하는지 기억에 남는 환경동화는 어떤 책인지를 비롯하여 어떤 동화를 쓰고 싶은지 한명씩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환경 교육강사, 공동체활동가, 환경사 등의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였습니다. 각자 수줍게 발표가 이어졌답니다.
우리동네 지구사용법/공해가 적던 느린 시절의 달팽이야기/음식물 쓰레기이야기/감동이 있는 환경동화쓰기/쉼과 느림의 미학으로 환경은 느림의 미/숲 체험, 자연의 이야기/아이와 놀이터의 에피소드를 쓰고 싶다는 이야 등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 키워드가 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키워드는 모두 연결이 되어 있고 책의 스토리에 유기적으로 이어져 표현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환경동화 분야별 특색과 추천 동화 소개 시간도 있었습니다. [지구애나비]의 정연주 이사님께서 다양한 책을 추천하고 일부는 북트레일러로 내용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지구온난화 & #기후위기 #쓰레기/재활용 #플라스틱 #바다/수질오염 #물과 태풍
#미세먼지/대기오염/황사 #개발&파괴 #토양오염 #에너지절약 #불편한 옷
#식생활 #동물위협/멸종/복지 #숲과생태
9개의 분류를 통해 각 동화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구조 그리고 소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승/전/ 클라이막스가 있는 동화, 반전동화, 오픈결말, 직관적으로 환경문제를 이야기 하는 동화, 은유적인 동화, 환경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나 환경 감수성을 자극하는 동화 등 다양한 동화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라는 책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은 투발루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9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졌던 [#투발루 ]는 나라입니다. 이미 2개의 섬은 해수면 상승으로 물밑 세계가 되었지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섬나라이며 2060년이면 섬 대부분이 바다 속으로 잠길 예정인 곳이지요. 동화는 이 투발루를 배경으로 잠겨가는 섬에서 투발루라는 고양이를 키우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투발루는 나라이자 고양이의 이름인 셈이지요. 실지로 투발루의 총리는 섬이 다 잠긴다 해도 투발루인은 투발루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잠기지 않게 막아야 한다고 호소하였습니다. 누가 막아야 할까요? 아이와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양한 환경 동화를 접하며 오늘 교육의 예비환경동화 작가님들은 모두 참신한 소재와 구조를 머릿속으로 고민 하고 계시겠지요?
4컷의 사진을 골라 짧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봅니다. 간단한 동화가 만들어 집니다. 꼭 환경과 지금 당장 연관이 없는 스토리도 좋습니다. 시적인 표현도, 독백 스토리도 전부 아주 진지하게 발표되었답니다. 앞으로 5번의 교육이 더 남았습니다. 6번의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 우리 곁에 있습니다. 오늘은 동화 만들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
광명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환경 교육 도시 광명을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기관입니다. 광명시 관내 환경교육 기관 및 간체 대상 컨설팅/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광명시 환경교육 역량강화/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과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애나비] 의 추천 환경 동화 목록 별도 첨부 합니다.
#공익홀씨단 소개
#공익홀씨단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속으로 #공익활동 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식 #인터뷰 #공익칼럼 등을 작성하는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입니다. #시민기록자 로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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