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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공익홀씨단 미디어(pc) 역량강화 워크숍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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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월24일 월요일18시,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큰터에서 ‘PC 영상편집’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5월에 진행된 ‘모바일 동영상 편집’ 교육에 이어서 모바일이 아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이번 교육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워크숍은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하여 역량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녁6시에 시작한 강의는 분주하지만 확실하게 교육이 흘러가며 유익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저번 강의와 마찬가지로 신아이잭재호 강사님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신아이잭재호 강사님은 미디어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사님입니다. 또한 현재 공익홀씨단 1기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사님은 현재 생성형AI와 관련된 교육도 관심 있는 분이시니 그쪽에 관련이 있으시면 찾아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PC 영상편집은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영상편집 교육 전에 대사가 있는 가로 비율 영상1개를 준비하라는 사전 준비물이 있었습니다. 자막에 관한 영상편집을 위주로 알려주는 듯한 준비물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사용할 영상편집 프로그램은‘Capcut(캡컷)’과‘Vrew(브루)’가 사용되었습니다. 캣컷과 브루의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Capcut’(캡컷)
⁃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최대4K 해상도의 비디오를 지원하여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 템플릿을 제공하여 빠르고 손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클라우드 동기화를 통해 여러 기기에서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다.
⁃ SNS 플랫폼(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다.

’Vrew’(브루)
⁃ 자막 제작에 대한 정확도가 뛰어나 자막을 넣기 편리하다.
⁃ AI 목소리로 영상 만들기를 할 수 있고, 약200가지 이상의 목소리를 사용할 수 있다.
⁃ 텍스트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어 영상 자막이 완성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고 있다.
⁃ 여러 가지 효과와 필터를 이용해서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 가능하다.

위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AI의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편리성으로, 영상편집이 익숙지 않은 분들이나 간단하게 영상을 만들려는 분들에게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본격적인 영상편집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준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전준비>
1. 개인PC에 ‘캣컷’과 ‘브루’ 사전 설치
2. 본인이 갖고 있는 영상
3. ‘캣컷‘과 ‘브루’ PC에서 미리 계정 만들기
4. 자막이 있는 가로 비율의 영상

먼저 캣컷을 이용한 영상편집 방법입니다.

1. 프로젝트 시작하기

2. 프로젝트 생성:
⁃ 캣컷 프로그램을 열고 ‘새 프로젝트’ 버튼을 클릭합니다.
⁃ 편집할 영상을 선택하고‘추가’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에 추가합니다.

3. 타임라인 이해하기:
⁃ 타임라인은 비디오 클립을 편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비디오 클립을 선택하고, 마우스로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4. 기본 편집 기능(컷,트림 및 분할, 속도 조절)
⁃ 비디오 클립을 선택하고‘편집’ 버튼을 누릅니다.
⁃ ‘분할’을 선택하면 클립이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 ‘트림’을 사용해 클립의 시작과 끝부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속도’ 버튼을 통해 속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비디오 효과:
⁃ 비디오 클립을 선택하고‘효과’ 버튼을 눌러 다양한 효과를 영상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필터를 추가하여 필터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6. 자막:
⁃ 타임라인 하단의‘텍스트’ 버튼을 눌러‘텍스트 추가’를 선택해 자막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자막텍스트를 수정하고 싶을 때는 자막을 선택하고, 상단 메뉴에서 폰트, 크기, 색상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자동 자막‘ 기능을 사용해, 음성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해 줄 수 있습니다.

7. 음악 및 사운드 효과 추가
⁃ ‘음악’을 선택하고, 제공되는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곡을 선택합니다.
⁃ ‘효과음’을 선택하여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사운드 클립의 길이와 위치를 조정하여 비디오에 맞게 조정합니다.

8. 다른 영상 추가
⁃ 타임라인에서‘+’버튼을 눌러 새 비디오 클립을 추가합니다.
⁃ 추가된 비디오 클립을 드래그하여 기존 클립을 연결하거나, 새 트랙에 배치할수 있습니다.

* 멀티 트랙 사용:
⁃ 여러 비디오 클립을 동시에 보여주고 싶다면, 타임라인의 여러 트랙을 활용합니다.
⁃ 각 트랙에 비디오 클립을 추가하고, 오버레이 효과 등을 사용하여 다층 구조의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9. 프로젝트 저장 및 공유
⁃ ‘내보내기’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저장합니다.
⁃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를 선택한 후‘내보내기’를 다시 눌러 영상 파일로 저장합니다.
⁃ 편집된 영상을 다른 플랫폼(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공유가 가능하며, 각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된 설정으로 영상을 올릴 수 있습니다.

캡컷에 이어 AI를 활용하는 브루에 대한 설명을 이어서 해주셨습니다.
브루(View)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자동 자막 생성과 이미지 자동 생성 등 생성AI의 기능을 활용하여 영상 편집을 혁신적으로 단순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입니다.

1. 고도화된 음석 인식 기술을 통해 영상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막 작성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자막 편집 도구를 통해 손쉽게 수정이 가능합니다.
2. 생성AI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나 음성을 바탕으로 적절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기능으로 영상 편집이 훨씬 간편해지고, 크리에이터는 창의적인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강사님은 브루에 대해서는 간단한 기능을 보여주셨고,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 대한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셨습니다.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작성하고 영상 생성 과정을 지켜보자면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요새AI는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좋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저 역시도 동의합니다.

약2분이 넘는 영상이 만들어졌고, 다 같이 시청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만들다 보니 영상은 다소 투박했지만, 시간을 들이면 더 잘 나온 영상이 나올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강사님은 두 가지 프로그램을 설명해 주시면서 영상 촬영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1. 영상을 너무 오래 찍을 필요성은 없다-> 영상편집을 하면서 긴 영상보다는 짧은 영상 여러 개를 모아 편집하여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다는 팁이었습니다.
2. 중요한 정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팁도 나왔습니다.

또한 강사님은 수강자들에게 영상을 많이 만들며 프로그램과 친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처음은 프로그램의 기능들이 번잡하게 보이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익숙해지고 결국은 영상 편집도 별거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이번 강의뿐만이 아닌 유튜브로도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관한 영상이 많으니 참고하라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또한 영상편집에서는 문외한이었는데요, 이번 기회로 흥미를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이렇게 강의를 열어준 공익활동지원센터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