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열심’을 ‘성과’로! 

‘임팩트 성과측정 및 관리’ 역량강화교육 실시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9월 16일(화) 중간지원조직·공익활동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영리조직을 위한 임팩트 성과측정 및 관리’를 주제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공익활동의 효과와 가치를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하여 기관의 성과를 시민과 후원자에게 신뢰성 있게 전달하고, 정책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사회적 성과 측정의 필요성, 성과관리 이해, 임팩트 성과관리의 의미 등을 전달하였고, ‘우리 단체 비전체계의 통합적 정합성 검토’, ‘우리 단체 정체성 평가’, ‘측정결과 및 활용계획’ 등의 실습을 통하여 단체의 고유 미션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션에 따른 성과를 측정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외 10기관의 대표 및 종사자들은 “정말 필요한 교육이었다”, “관내 소규모 조직들은 해당 부분이 아주 취약한데, 강의와 실습이 융합되어 있고 적절한 인원수로 구성되어 강사님의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아주 유익했다”, “현재 하고있는 활동의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강의를 진행한 정란아 강사(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정책위원장)는 "우리가 열심히 진행하고 있는 활동 및 사업이 우리 단체의 비전과 미션이 연결되어 있는지, 우리가 만든 사회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지 자문해야 한다" 고 전하며 워크숍을 마쳤다.

센터는 공익활동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내 공익활동 영역의 종사자 및 활동가들의 네트워크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